프랑스의 역사와 사회, 프랑스 국기

프랑스의 역사와 사회

○ 프랑스의 역사

- 켈트족의 한 유파인 갈리아 사람(골족: 만화 ‘아스테릭스’)

=> BC 51 로마인에 의해 정복

=> AD 5세기경 게르만족에 의해 정복

: 게르만족의 한 유파인 Frank족에 의해 여러 개의 봉건적 국가 건설

- 중세시대: 여러 개의 봉건국가들 할거

=> 상징적 왕의 선출

- 근대 국가의 형성: 백년전쟁을 거치면서 근대국가의 틀을 마련

=> 중앙집권적 절대국가의 성립 (루이 14세: 짐이 곧 국가이다)

=> 계급사회: 제1계급(왕족, 귀족), 제2계급(성직자), 제3계급(평민)

(제3세계의 유래)

* 르네상스 이후 근대 국가적 질서의 확립 :

상징적이었던 왕과 르네상스 이후 등장한 신흥 상인계급과 농민들의 결탁

봉건 영주에 대응한 세력 형성

=> 절대적 왕권의 확립

* 백년전쟁(1339-1453):

프랑스 왕위 계승과 영토문제를 둘러싼 영국과 프랑스의 전쟁

=> 국민적 일체감의 형성과 전쟁수행을 위한 통일된 권력체계의 필요성:

프랑스의 승리 이후 프랑스의 왕권 강화와 근대국가의 틀 마련

(쟌 다르크의 활약)

- 1789 프랑스 대혁명:

=> 배경 : 르네상스 이후 계몽사상의 발달 (비판의식)과 국가재정의 파탄

=> 국가재정 확충을 위해 루이 16세의 삼부회 소집

=> 특권계급과 평민의 갈등

=> 평민 계급만으로 국민의회 소집 :

왕권의 상징인 바스티유 감옥을 습격함으로써 프랑스 대혁명 시작

=> 평민(신흥 부르조아) 계급의 지배

=> 부르조아 계급내의 권력 투쟁: 지롱드파(온건파)와 자코뱅파(급진파)

: 오늘날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좌파, 우파의 용법이 나옴

=> 로베스피에로의 공포정치 :

루이 16세와 마리 앙뜨와네트의 처형 - 단두대

* 근대 민주주의의 이념 등장 - 자유, 평등, 박애

=> 그러나 이것이 곧 근대 민주주의로의 길을 연 것은 아니다

* 부르조아, 시토앙의 차이

* 삼부회 :

절대국가 형성이후 국가의 재정 확충을 위해 왕이 소집하던 신분제 의회

1부: 사제, 2부: 귀족, 3부: 평민(부르조아, 신흥 자본가)

- 1799 쿠데타에 의한 나폴레옹의 집권과 유럽 정복 전쟁

=> 워털루 전쟁에서의 패배

- 나폴레옹의 몰락 뒤 왕정복고 : 그러나 부르조아지의 전성기

=> 절대왕정 시대의 제3신분(평민)의 분화:

자본가계급과 노동자계급(자본주의 발달의 결과)

=> 사회주의 운동의 대두 (자본가와 노동자의 대립)

- 후발 산업국가(프러시아)의 성장: 1870 보불전쟁에서 프랑스의 패배

- 1871 나폴레옹 3세가 프러시아에 포로가 된 후 무정부상태였던 파리에서 파리콤뮨 성립

=> 최초의 노동자계급에 의한 정권 획득

- 이후 제국주의적 식민지 쟁탈전: 아프리카 횡단정책

- 1, 2차 세계대전

- 이후 공화국 건설 (현재 제5공화국)

* 개별 국가에 따른 의회의 출발의 차이

1. 영국 : 민주주의 - 의회중심

- 의회의 구성원 : 서로 다른 계급의 대표를 의미

상원 : 계급 대표의 반영 - 구성 : 귀족, 승려

하원 : 근대이후 국민의 대표 개념이 도입되면서 형성

2. 프랑스 : 국가중심적 성격

- 출발 : 삼부회 : 세 계급의 대표자로 구성 -> 승려, 귀족, 평민(시민)

- 프랑스 혁명 이후 : 국민의회 => 국회의원 : 국민의 대표

=> 오늘날 하원과 상원으로 구성

하원 : 국민의 대표로 구성되는 의회

상원 : 국회의원 일부와 지방자치단체 대표로 구성

3. 독일 : 민주주의적 개념이 없이 의회가 발전

=> 반면 도시, 지역들의 자치를 반영

=> 민주주의 개념 : 2차 세계대전 이후 승전국에 의해 도입

- 의회의 구성

상원 : 지역들의 대표 (오랜 자치의 전통 반영)

하원 : 국민들의 대표 (오늘날의 의회의 의미)

○ 프랑스의 정치 구조

- 2원정부제 :

대통령과 하원의 다수당으로 구성되는 총리와 내각

(의회제와 대통령제의 결합)

=> 대통령 : 국방 및 외교

총리 : 경제를 비롯한 내치(內治)

* 현재 대한민국의 헌법의 모델

- 대통령

=> 국민의 직접선거에 의해 선출되는 국가 원수

- 의회

1. 하원 : 국민의회

=> 국민의 직접 선거에 의해 선출되는 국회의원으로 다수당의 대표가

총리가 됨

2. 상원 :

=> 국회의원과 지방자치단체의 대표로 구성 (간접선거)

○ 프랑스의 사회

- 오래 지속된 파리 중심의 강력한 중앙집권 체제

=> 2003년 헌법 개정 : 지방분권 국가임을 천명

- 유럽 최대의 농업 국가 : 대 유럽 관계의 핵심적인 요소로 작용

○ 민족적 특성

- 강한 문화적 자존심: 프랑스어에의 집착

=> 자국 중심적 사고: 위대한 프랑스의 건설 : 스노비즘

- 똘레랑스의 나라 : 관용 - 다른 것이 대한 인정

=> 그러나 현실에 있어서의 많은 차별 : 유대인, 외국인

* 아랍계 프랑스인의 폭동

=> 관용과 자유 및 차별의 상반된 모습 공유

- 음식문화의 발달: 절대왕정이 발달한 나라

- 학벌, 가문 등에 따른 엘리트 중심의 사회 (국립행정학교 ENA)

- 무질서 속의 질서: 예 - 교통질서

- 극단적인 개인주의와 자유 향유 : 나와 관련 없는 것에 대한 극단적인 무 관심 => 지저분한 거리 및 무질서의 한 원인이기도 함

- 변화와 새로운 것들에 대한 호기심

=> 반면 영국과 독일인들은 거의 변화를 원하지 않는 특성

○ 프랑스의 국기

- 청색, 흰색, 붉은색의 삼색기 : 귀족, 왕, 서민을 상징하기도 하고,

프랑스 혁명에서 등장한 자유, 평등, 박애 사상을 반영한다는 주장도 있음